사생 부문 400작품, 글짓기 부문 300편 중 수상작 가려져
경북신문 주최 경주 서천둔치서 진행 600명 참가
“많은 작품 우열 가리기 힘들 정도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경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3 금장대 백일장·사생대회 사생부문 저학년 대상을 차지한 황남초등학교 3학년 김지혁 학생의 작품.

2023 제11회 금장대 백일장·사생대회 응모작 중 수상작이 가려졌다.

 

백일장 초등고학년부 대상에는 황남초등학교 5학년 정진유 학생이 선정됐고 초등저학년 백일장 대상에는 황남초등학교 1학년 박민지 학생이 선정됐다.

유치부 사생대회는 대상 없이 김유안 다린어린이집 어린이가 유치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초등사생대회 저학년 대상은 황남초등학교 3학년 김지혁 학생이, 초등사생대회 고학년 대상은 용황초등학교 6학년 박서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경북신문이 주최한 ‘2023 금장대 백일장·사생대회’는 20일  금장대 건너편 서천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00명을 접수해 오후 3시까지 마감한 이번 대회 총응모작은 사생 부문에서 400편, 글짓기 부문에서 300편의 작품이 제출됐다. 글짓기와 그리기 부문 동시 참가 학생도 100여 명이었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경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당선작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선애경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