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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추고 우리문화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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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애경 작성일23-02-23 13:01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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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보호시설 아동 초청 ‘꿈자람 놀이터’ 열어
전통미술과 탈춤 체험 교실 통해 문화약자층에 기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2일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자람 놀이터’를 열었다. 

경주지역 보호시설 성애원 아동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아카데미를찾아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전통미술과 탈춤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2일 경주솔거미술관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아카데미에서 ‘꿈자람 놀이터’를 열고 성애원의 9~13세 아동 14명을 초대했다.

문화아카데미를 찾은 아동들은 먼저, 계묘년을 맞아 십이간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끼를 소재로 한국화 기법을 활용한 수묵화 그리기를 하고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토끼 그리기에 이어 리어예술단 이다현 대표로부터 ‘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탈 꾸미기’와 ‘탈춤’을 배우기도 했다.

이날 체험교육을 마친 아동 이모(10세)양은 “내가 꾸민 탈을 쓰고 탈춤을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 또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아울러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희림 경주엑스대공원 대표는 “지역 문화약자인 보호시설 아동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공익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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