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곡동민들 ˝윷놀이로 화합 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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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19-03-07 17:54본문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시 효곡동(동장 편장섭)의 최대 축제인 '효곡동민 윷놀이 한마당 축제'가 28회째를 맞아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지도자효곡동협의회(회장 조용말), 부녀회(회장 천혜녕)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당, 자생단체, 통대항 등 총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듯 신명나게 윷가락을 던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주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곡동협의회·부녀회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효곡동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참여 봉사로 훈훈하고 실속 있는 행사가 됐다.
편장섭 효곡동장은 "효곡동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축제가 28년의 전통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참여하여 주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오늘 윷놀이 축제도 4개의 윷가락이 어울리듯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성남 [email protected]
새마을지도자효곡동협의회(회장 조용말), 부녀회(회장 천혜녕)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당, 자생단체, 통대항 등 총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듯 신명나게 윷가락을 던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주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곡동협의회·부녀회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효곡동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참여 봉사로 훈훈하고 실속 있는 행사가 됐다.
편장섭 효곡동장은 "효곡동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축제가 28년의 전통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참여하여 주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오늘 윷놀이 축제도 4개의 윷가락이 어울리듯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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