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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국비사업 건의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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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3-1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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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역 국회의원 만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 건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2024년 국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의원, 이인선 의원, 김상훈 의원, 강대식 의원, 김승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국회 및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장에서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0개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역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또 지역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비수도권 웹툰산업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 등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요청됐다.

특히 이 의장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가 이뤄지고 달빛고속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총력을 부탁했다.

이 의장은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느 해보다 어렵겠지만, 건의한 현안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 미루거나 양보할 수 없는 사업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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