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21명(해외유입 2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7만722명(해외유입 2027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604명, 북구 488명, 수성구 477명, 동구 414명, 달성군 283명, 서구와 남구 각각 138명, 중구 78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1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8.4%, 50대 15.3%, 40대 13.8%, 20대 13.7%, 30대 11.9%, 10대 11.0%, 10대 미만 5.9%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0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902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317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6%(197병상 중 74병상)이다.
전수정   [email protected]